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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겨 위서영,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서 쇼트 2위
뉴스1
업데이트
2019-08-23 16:22
2019년 8월 23일 16시 22분
입력
2019-08-23 16:22
2019년 8월 23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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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영. © News1
여자 피겨 유망주 위서영(14·도장중)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위서영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빌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60점,구성점수(PCS) 27.15점을 받아 총점 65.75점을 기록했다
개인 최고점인 66.48점에는 살짝 모자라지만 마야 크로미크(러시아·67.72점)에 이은 2위를 차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키웠다.
위서영은 지난 시즌 ISU 주니어그랑프리에 처음 출전해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위서영은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노린다.
함께 출전한 도지훈(16·신현고)은 55.70점을 받아 9위를 기록했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4일에 열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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