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병상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맞은편… 先임대 後분양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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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에 자리
소방행정타운 등 배후수요 풍부

신한종합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5블록에서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계약 즉시 곧바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선(先)임대 후(後)분양 상가로 투자 안정성이 높다. 또 상가 바로 앞에 수도권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올해 4월 개원해 상권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1만8305m² 규모다. 점포는 전용면적 20∼115m², 총 34개로 구성된다. 입지도 탁월하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대로변 상가로 가시성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대로변 반대편으로는 내부도로와 접해 있어 주차 후 상가 접근성이 뛰어나며 상가 물품 하역이 수월하다. 여기에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이 2022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상업시설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주체 측에서 임차인을 확정한 이후 분양을 진행하는 선임대 후분양 상가라는 점이다. 구입하자마자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분양가와 임대시세를 바탕으로 수익률 등을 즉시 계산할 수 있어 투자성을 판단하기에도 쉽다. 특히 분양 후에도 일정 기간 임대계약이 유지되기 때문에 신축 상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공실 걱정을 덜 수 있어 안정성도 높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맞은편으로 서울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있다. 이곳은 지상 최고 17층, 808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5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하며 일일 약 1만2000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또 도보 300m 거리에는 2022년까지 전문훈련시설, 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 등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 특수구조단, 소방학교 등이 입주하면 1만7000여 명의 배후 수요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서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도 도보권에 있다. 부지 면적 3만3000여 m²에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16만 m² 규모로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인근에 은평뉴타운 1단지(힐스테이트) 아파트 약 1000가구와 소형 오피스텔 2200여 가구가 이미 입주해 있어 고정 수요도 풍부하다.

상가 경쟁력을 높일 특화 설계도 장점이다. 특히 서울 서북부 마지막 핵심상권으로 평가받는 구파발 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며, 대로변 상가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내부 도로변 1층 상가는 은평뉴타운 상가 최초로 전후면에 출입문을 설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주차장 상가 후면에 마련된 출입문을 통해 단지 내 오피스텔 거주자까지 흡수할 수 있다. 성큰 설계도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성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서북부 개발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은 삼송택지지구, 지축택지지구, 은평뉴타운 등 배후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남다른 희소가치와 함께 미래가치까지 높다”며 “특히 역세권 대로변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으로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방행정타운, 롯데몰 등 핵심 호재로 상권 활성화도 빨라 상가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은평구 진관동에 있으며 현재 상담 및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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