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겠다”…정선아, ‘라이온킹’ 불법 촬영→결국 공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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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7일 2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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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정선아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정선아가 결국 공개 사과했다.

정선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말씀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정선아는 해당 글에서 “제가 어제 ‘라이온킹’을 보고 저작권에 대한 경솔한 판단으로 스크린 마지막의 한 장면을 캡처하여 SNS에 올렸습니다”며 “그로 인해 소중한 작품에 부정 이슈를 드린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정선아는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고 올바른 행동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아는 이날 SNS에 “중국에서 두번째 영화 관람. 어쩌다 보니 모두다 디즈니. 디즈니는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라이온킹’ 상영 장면을 찍으며 저작권을 침해, 불법 행위를 하고도 버젓이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정선아는 현재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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