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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서남·동북권, 오존주의보 잇달아 발령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25 17:37
2019년 6월 25일 17시 37분
입력
2019-06-25 17:37
2019년 6월 25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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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성동구 오존농도 기준치 넘어
서울시는 25일 오후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과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4시 구로구 측정소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7ppm을 기록해 기준치인 0.120ppm을 넘겼다. 이로써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후 5시에는 성동구 측정소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4ppm을 기록해 기준치를 넘었다. 이에 따라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공원, 체육시설, 고궁, 터미널, 철도,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은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존주의보 발령시 경보지역 내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노천 소각도 금지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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