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유진 박, 전 매니저 관련 사기 피해 조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6월 19일 06시 57분


유진 박. 사진제공|MBC ‘MBC 스페셜’
유진 박. 사진제공|MBC ‘MBC 스페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전 매니저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피해자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18일 뒤늦게 알려졌다.

유진 박은 13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매니저 김 모 씨가 유진 박의 명의로 1억8000만 원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그의 출연료 5억600만 원을 횡령한 혐의와 관련해서다. 유진 박은 경찰 조사에서 “김 씨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는 김 씨를 사기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지난달 23일 검찰에 고발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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