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4연패 달성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28일 14시 10분


코멘트
27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기자협회축구대회에서 동아일보팀이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4강에서 이투데이를 3대0, 결승에서 매경을 2대0으로 이겼다.
27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기자협회축구대회에서 동아일보팀이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4강에서 이투데이를 3대0, 결승에서 매경을 2대0으로 이겼다.
동아일보가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동아일보는 27일 서울 중랑구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제47회 한국기자협회 서울지역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매일경제를 2-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은 4년 연속 우승이다. 이로써 동아일보는 1972년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한 뒤 2011년 우승을 포함해 통산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동아일보는 32강에서 YTN을 1-0으로 이긴 뒤 한국일보(1-0)와 이데일리(0-0, 승부차기 4-2), 이투데이(3-0)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동아일보는 2년 전과 지난해에 이어 필드골을 한골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4골을 넣은 김성모 기자가 최다득점상, 중앙 수비수 이호재 기자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