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악플로 심란한 고깃집…백종원 “신경쓰지 말라” 위로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13일 23시 27분


코멘트
SBS ‘골목식당’© 뉴스1
SBS ‘골목식당’© 뉴스1
백종원이 악플로 고생하는 고깃집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13일 밤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의 고깃집을 다시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깃집에서는 백종원에게 선보일 냉동 삼겹살을 준비했다. 하지만 어쩐지 심란한 모습. 백종원은 파절임을 맛본 뒤 맛있다고 감탄했다. 고깃집 사장은 파무침의 성지, 청주를 다녀왔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제가 가르쳐 드리려던 게 이거다”라며 감동했다.

백종원의 칭찬에도 고깃집 사장 부부는 심란한 모습이었다.다름 아닌 인터넷의 악플때문. 백대표는 “신경쓰지 말라.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것”이라고 위로했고 이에 고깃집 사장은 익명의 편지로 응원을 주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