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미래의 에너지’ K-MOOC 인기리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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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31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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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에너지 산업 인재 양성 및 시민 교육의 장 마련 목표
- K-MOOC 홈페이지에서 2월 17일(일)까지 수강신청해 누구나 무료 수강 가능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홈페이지에서 ‘미래의 에너지 :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이하 미래의 에너지) 강좌를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일반 학습자는 물론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에너지 산업 관련 종사자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경제적 이해를 높이도록 개발된 ‘미래의 에너지’는 1월 7일(월)에 개강했으며 2월 20일(수)까지 운영된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해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탈원전·신재생에너지 시대에 대비한 ‘미래의 에너지’ 강좌를 제안, 교육부 주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개별강좌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강좌는 ▲미래의 에너지(전문가 대담) ▲기후변화와 에너지 ▲에너지 시스템의 기본 원리 ▲전기 시스템의 기본 이론 ▲화석연료 ▲신재생 에너지 ▲원자력과 미래 에너지 개발 등 총 7주차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강의 노하우가 풍부한 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 장경배, 백창현, 우태호 교수와 한국기후변화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우균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교수가 강의에 참여해 전문성을 담보했다.


‘미래의 에너지’는 ‘2083년 원전 제로’ 등 국가적 탈원전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시점에 개방형 강의를 통해 에너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시민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폭발적인 에너지 교육 수요가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수한 에너지 산업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7일(일)까지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수강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의 미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수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은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1월 23일(수)부터 2월 13일(수)까지 21개 학과, 1개 학부에서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하며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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