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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가 극찬한 장현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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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가 극찬한 장현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뉴스1입력 2018-10-12 23:42수정 2018-10-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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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장현수가 우루과이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와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 2018.10.12/뉴스1 © News1

수비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 파울루 벤투 감독의 극찬을 받은 장현수(27·FC도쿄)가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현수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90분 동안 안정적인 수비를 하면서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3경기를 봤을 때 장현수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평균을 상회하는 능력의 소유자다. 특별히 관심을 갖고 보호를 해줘야한다. 미래에 도움이 될 선수다. 상당히 만족 하고 있다”고 장현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현수는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감독님과 경기 후 따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면서 “나를 향한 비난, 칭찬에 상관없이 내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5위 우루과이를 꺾는데 힘을 조금이라도 보태 기분이 좋다.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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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현수는 세계적인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1?파리 생제르맹)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 한국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

장현수는 “카바니가 전력을 다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카바니를 막기 위해 팀 전체가 분석을 많이 했다. 분석한대로 경기에서 잘 이뤄져 다행”이라면서 “오늘 경기는 골을 먹지 않기 위해 쉽게 쉽게 공을 처리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장현수를 비롯해 한국은 우루과이를 꺾자 평가전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기뻐하면서 승리를 즐겼다. 장현수는 “강호인 우루과이를 꺾어 어느 때보다 기뻤다. 특히 마지막에 밀렸지만 선수들 모두 몸을 날리는 투쟁심을 보여줘 승리가 더욱 특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벤투 감독 부임 후 첫 골을 허용했지만 실점 순간 3명이 골을 먹지 않기 위해 몸을 날렸다”면서 “누구든지 실수는 할 수 있다. 이를 커버해야 하는 것이 팀워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현수는 “내 인생에서 손꼽힐 정도로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해 이겼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 한국 축구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내가 조금이라도 힘을 보탰다는 사실에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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