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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월드 “강성훈 님의 입장 글, 금일(11일) 중 올라올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1 17:52
2018년 9월 11일 17시 52분
입력
2018-09-11 17:45
2018년 9월 11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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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인스타그램
개인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 일방적인 팬미팅 취소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38)이 11일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는 이날 오후 "금일 중 아티스트 강성훈님의 입장 글이 올라올 예정입니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2일 대만 매체들은 강성훈이 일방적으로 팬미팅을 취소해 대만 주최 측으로부터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또 '후니월드' 팬클럽 운영자 A 씨와 강성훈이 열애 중이라고도 전했다.
이에 강성훈은 10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돌고 있는 여자친구와 관련한 내용은 소문일 뿐이다. 더는 말할 필요도 없고 언급할 가치도 없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대만 팬미팅 취소에 대해선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팬미팅을 진행하려 했으나 대만 측이 우리를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대만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팩트"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팬들도 이미 강성훈에게 등 돌린 상태. 젝스키스 팬카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A 씨와 강성훈의 열애 증거들을 올라오고 있다. 팬들은 A 씨가 강성훈의 개인스케줄에 동행하고 호텔 방도 함께 썼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팬들은 유료 팬클럽인 '후니월드'에서 주최한 굿즈 상태가 부실하고 세금 문제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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