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루즈, 오는 13~14일 패션 인플루언서와 ‘팔레트’ 컬렉션 소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11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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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잘루즈(Jalouse)
사진제공=잘루즈(Jalouse)
색다른 컬러감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알려진 퍼 브랜드 ‘잘루즈(Jalouse)’가 갤러리아 명품관 WEST3층 매장에서 ‘THE PALETTE’라는 테마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잘루즈 고유의 화사한 컬러감을 스트라이프와 컬러블록으로 한층 캐주얼하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국내 모피업계에서 4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런칭한 잘루즈는, 익숙함에 질린 겨울패션 인플루언서들의 니치 마켓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런칭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블록 밍크아이템과, 작년엔 퍼가 믹스된 가죽라인 출시에 이어 올해는 퓨어캐시미어 니트와 퍼 핸드백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잘루즈는 오는 13일과 14일에는 갤러리아 명품관 WEST매장에서 패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며, 신상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시미어와 핸드백 라인의 프리오더가 한정된 기간에 한해 특별한 가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THE PALETTE’ 컬렉션은 짧은 기장의 경쾌한 자켓에 모피를 패치워크해 만든 호피패턴, 스트라이프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베스트와 코트 등 더욱 캐주얼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잘루즈 유혜영 디렉터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겨울패션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컬러 팔레트를 고급스러운 소재 퍼와 캐시미어로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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