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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첫 사극 주연 소감 “어색했지만 편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0 20:46
2018년 9월 10일 20시 46분
입력
2018-09-10 20:37
2018년 9월 10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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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경수(V라이브)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인 도경수(디오·25)가 로맨스 사극 ‘백일의 낭군님’ 주연을 맡은 소감을 털어놨다.
도경수는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 생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X 앞터V’에서 “사극이라는 장르를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도경수는 이날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주연 원득 역을 맡았으며, 배우 남지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도경수는 “그래도 초반에는 약간 불편한 점도 있었다. 한복을 입고 연기 해보니까 약간 어색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촬영을 해나가면서 점점 제 몸에 맞춰지고 편해지더라.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에선 도경수·남지현 외 배우 조성하, 조한철, 김선호 등이 출연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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