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미나와 면역 키우는 오리의 힘으로 가을맞이 단풍산행 거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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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8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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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리협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29일 청계산에서 오리고기 프로모션 진행

어느새 기온이 떨어지고, 곳곳에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오색 풍경의 산으로 떠나는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5년 기준 월 1회 이상 등산하는 등산인구가 전 국민기준 성인남성의 28%, 성인여성의 19%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등산 활동을 즐길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다.

그런데 등산은 일반적인 운동에 비해서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큰 운동이다. 따라서 튼튼한 체력이 필요한데, 오는 29일 오전 8시에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오리고기 무료시식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오리협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이 프로모션은 등산객들에게 훈제오리고기 및 오리 소시지, 오리스테이크 등 다양한 오리고기제품들을 푸드 트럭에서 조리하여 현장에서 즉석으로 맛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오리고기에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A가 타 가축에 비해 무려 12배 이상이 많아서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 예방에도 좋다. 특히 소화흡수가 잘되며, 예부터 스태미나에 좋은 보양식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오리고기는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원기회복은 물론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높아 몸매 관리에도 도움 된다.

이처럼 가을 산행 시 겪을 수 있는 면역력 및 체력 감소 극복에는 오리고기가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기존 구이요리뿐 아니라 야외활동에 적합하면서도 만들기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한 다양한 가공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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