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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조용한 선행,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마스크 6500장 추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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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조용한 선행,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마스크 6500장 추가 기부

김종건 기자 입력 2020-03-25 10:42수정 2020-03-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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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사진제공|중앙자살예방센터

신지애(3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마스크 6500장을 추가 기부했다. 3월 초 자살유가족 가정과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2000장을 기부한데 이어 두 번째다. 마스크는 신지애의 뜻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사용한다.

신지애는 마스크를 기부하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이 사실이 알려진 것은 마스크를 전달받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25일 보도자료를 냈기 때문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감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이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시즌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60대 타수의 신기록을 세운 신지애는 2016년부터 꾸준히 자살 유가족 자녀와 탈북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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