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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서요섭, 상승세 이을까…KPGA 후반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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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서요섭, 상승세 이을까…KPGA 후반기 재개

김종건 기자 입력 2019-08-28 16:02수정 2019-08-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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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왼쪽)-서요섭. 사진제공|KPGA

2019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를 시작하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이 29일부터 경남 창원 진해의 아라미르 골프&리조트 미르코스(파72·7242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 처음 열리는 대회다.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벌어지는 대회에서 관심이 가는 선수는 상반기에 가장 뜨거웠던 서형석(22·신한금융그룹)과 서요섭(23·비전오토모빌)이다.

서형석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과 제62회 KPGA선수권대회 준우승 포함 전반기 출전한 10개 대회 가운데 9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3111점),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3억3736만1908원)다. 그린적중률 5위(75.817%), 파4홀과 파5홀 그린적중률 1위(79.592%), 평균타수 3위(69.941타), 평균버디율 7위(21.078%) 등 2015년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페이스다. 그는 “체력 충전도 완벽히 됐고, 샷감과 컨디션 모두 좋다. 상반기에 잘해서 자신감도 높다”며 “제네시스 대상을 받는 것이 목표다. 하반기 첫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한다면 여유가 생겨서 남은 대회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과 연장 접전 끝에 졌지만, 다음 대회였던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던 서요섭도 지켜봐야 한다. 그는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가장 떠오르는 스타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66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8위의 성적이 각각 7위(2256점), 1위(3억6913만1241원)로 급상승했다. 서요섭은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쉬는 동안 열심히 훈련도 했다. 흐름과 분위기 모두 좋아 시즌 2승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한다”고 했다.

두 사람의 제네시스 포인트 차는 서형석이 855점 앞섰지만 상금은 서요섭이 3176만9333원을 더 벌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각 부문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2019년 상반기에 치러진 코리안투어 10개 대회의 우승자는 모두 달랐다. 이 흐름이 이번에도 이어질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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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건 전문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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