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4주째 굳건…이정은 5위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20일 09시 32분


코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4)이 19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4주째 1위를 지켰다.

박성현은 2위를 유지했고, 렉시 톰슨(미국)과 호주동포 이민지가 뒤를 이었다.

이번 시즌 US여자오픈 우승자인 ‘핫 식스’ 이정은(23)은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지난 6월 초 US오픈 우승 후 개인 최고순위와 같다. 이후 9위까지 떨어졌지만, 순위를 회복했다.

베테랑 박인비(31)가 7위를 마크하며 10위 내 한국 선수는 총 4명이 됐다.

한편 1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21)는 81위에서 64위로 뛰어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NEC 가루이자와 72 토너먼트 우승자인 이민영(27)도 57위에서 46위로 점프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