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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감독 “한국전 좋은 기회…수비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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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감독 “한국전 좋은 기회…수비적으로 나선다”

뉴스1입력 2019-10-09 22:07수정 2019-10-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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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니잠 파키르 알리 스리랑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News1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한국전에 나서는 스리랑카가 수비 중심의 경기를 예고했다.

스리랑카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스리랑카는 지난 1, 2차전 투르크메니스탄(0-2), 북한(0-1)과의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가장 최근 치른 친선 경기인 지난 5일 말레이시아전에선 0-6으로 대패했다.

이에 앞서 9일 오후 7시30분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하메드 니잠 파키르 알리 스리랑카 감독은 “한국과 같은 강팀을 만나는 좋은 기회다.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해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며 “수비적인 전술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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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16년 만에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스리랑카에게는 현재 상황이 매우 기쁘고 특별한 일”이라며 “한국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최종예선까지 경험한 팀이다. 하지만 잘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전 대패 원인을 묻는 말엔 “말레이시아 경기 때는 수비라인의 실수가 다소 많았다. 많이 어리고 불과 몇 달 만에 만들어진 팀이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며 “어떤 경기는 잘할 때가 있고, 어떤 경기는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편차를 줄이고 나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울러 “우리 팀의 강점은 골키퍼다. 북한전에도 뛰었지만, 말레이시아전에서는 비자 문제 때문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주장이자 미드필더 카빈두 이스한은 “지난 몇 경기를 잘 치렀고 준비도 잘했다. 내일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특정 선수를 경계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팀으로 바라보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한국을 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다. 내일 경기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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