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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골키퍼까지 밀어 넣은 김신욱에 “간절했구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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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골키퍼까지 밀어 넣은 김신욱에 “간절했구나 생각”

뉴스1입력 2019-09-12 15:50수정 2019-09-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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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용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9.12/뉴스1 © News1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용이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골키퍼까지 골대 안으로 밀어넣은 김신욱에 대해 간절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 등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김신욱은 중국슈퍼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벤투호에 처음으로 부름 받았다.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 후반전 교체 출전한 김신욱은 추가시간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다. 이때 상대 골키퍼와 충돌했고 공과 함께 골키퍼까지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반칙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김신욱의 강점을 확인 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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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에 대해 이용은 “신욱이가 간절하구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웃었다.

이어 이용은 “신욱이랑은 대학 때부터 발을 맞췄다. 이번에도 얘기를 많이 했다”며 “경기장에서 도움을 많이 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승리한 것에 대해 이용은 “우리가 준비한 부분이 잘 나온 것도 있고 상대에게 위협적인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며 “첫 경기가 어려운 만큼 승리를 안고 돌아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 연령대가 낮아졌지만 개인 기량과 기술은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팀워크가 바탕이 돼야 한다. (후배들에게도) 팀워크에 대해 얘기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10월10일 경기도 화성에서 스리랑카와 2차전을 치른 뒤 1015일 북한 원정을 앞두고 있다.

이용은 “매 경기를 연습을 통해서 준비하고 있다. 연습한 것을 최대한 경기장에서 끌어내야 한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 선수, 감독, 코치 등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양 원정에 대해서는) 선수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평양에서 하면 인조잔디에서 경기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선수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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