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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에 박태환·기보배·박상영 등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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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에 박태환·기보배·박상영 등 스타 총출동

뉴스1입력 2019-10-06 11:28수정 2019-10-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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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막을 알리는 불꽃이 터지고 있다. © News1
서울에서 33년 만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박태환(수영), 기보배(양궁), 박상영(펜싱) 등 ‘별’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4일 일주일간 레이스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잠실주경기장을 비롯한 72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총 47개 종목(정식 45개, 시범 2개)에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수많은 스타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전국체전에는 3만여 명의 선수들이 출격한다. 이대훈(태권도), 박태환 등 세계무대를 휩쓴 스포츠 스타부터 미래 스포츠를 이끌어갈 유망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색 참가자까지 눈여겨 볼만한 선수들을 소개했다.

먼저 올림픽 등 세계대회를 평정한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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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왼쪽)과 박태환. © News1
가장 기대되는 인물은 ‘마린보이’ 박태환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수영 역사를 새롭게 쓴 박태환은 이번 대회 계영 400m·800m, 자유형 200m·400m, 혼계영 400m 경기에 출전한다.

박태환은 2005년부터 8차례 전국체전에 출전해 총 35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역대 최다 MVP 수상(5회·2005, 2007, 2008, 2013, 2017년) 기록도 세웠다. 특히 1년 만의 복귀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수영 종목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전·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한국 여성 양궁의 신궁 계보를 잇고 있는 기보배와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펜싱 에페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태권도 ‘간판’ 이대훈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한국 여자 펜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남현희는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고별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유망주들의 무대도 볼 수 있다.

올해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3m 스프링보드 4위를 비롯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결승 진출을 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다이빙 기대주 우하람은 이번 대회 플랫폼다이빙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던 만큼 올해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 경영의 간판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4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800m에 출전해 금빛 물살을 가른다.

제99회 전국체전 3관왕인 김서영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에서 남긴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확실하게 날리고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여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 축제답게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색 선수들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메달리스트이자 제95회, 제96회, 제97회 전국체전 남고부 단체전 3연패의 주인공 이덕희는 청각 장애 3급의 시련을 딛고 세계 랭킹 200위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한 주인공이다.

야구소프트볼 종목에 출전하는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올해 창단한 팀으로, 100회 전국체전에서 첫 전국체전 데뷔전을 치른다.

반면 1993년 창단해 지소연, 정설빈, 임선주, 서현숙 선수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한양여자대학교 축구팀은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후 해체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체전은 이미 세계무대를 호령한 스포츠 스타들의 명경기와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를 책임질 유망주들과 이색 선수들의 활약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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