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韓욱일기 금지 요청에…IOC “올림픽서 문제 생기면 사안별 판단”
뉴스1
업데이트
2019-09-12 13:05
2019년 9월 12일 13시 05분
입력
2019-09-12 13:05
2019년 9월 12일 13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팔리고 있는 욱일기. © News1
한국 정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전범기인 욱일기 반입을 금지해달라는 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 IOC는 “문제가 발생하면 사안별로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일본 NHK에 따르면 IOC는 이날 NHK와의 통화에서 “한국 측의 서한을 받았다”고 확인한 뒤 “IOC는 당초부터 경기장은 어떠한 정치적 주장의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해 왔다. 대회기간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별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IOC는 도쿄올림픽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금지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욱일기가 정당한 깃발이라고 주장한다. 고노 다로 당시 일본 외무상은 지난 9일 미국 CNN에 직접 출연해 “욱일기 자체는 널리 알려진 깃발이라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욱일기 사용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사용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 IOC에 정부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현재 일본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제 스포츠 경기 응원에서 종종 사용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경우 경기장 내에서 욱일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김승련]80년 광주, 중동 분쟁지역 현장 지킨 AP기자 잠들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수처,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관련 법무관리관 등 피의자 2명 출석통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헌법재판소 간 기후변화 소송… 청소년들, 정부와 ‘미래’를 다툰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