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부상으로 여자농구 국가대표 낙마…구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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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9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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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의 구슬./뉴스1 © News1
여자농구 BNK의 구슬./뉴스1 © News1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김단비(신한은행)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빠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대퇴부 부상을 입은 김단비 대신 구슬(BNK)이 최종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9월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2019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김단비를 대신해 태극마크를 달게 된 구슬은 2018-19시즌 OK저축은행(현 BNK) 소속으로 35경기 평균 28분22초를 뛰며 10.2득점 4.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9 FIBA 여자 아시아컵 출전 명단

박혜진, 박지현,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염윤아. 강아정, 김민정(이상 KB스타즈), 김한별,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구슬(BNK), 신지현, 강이슬(이상 KEB 하나은행), 김연희(신한은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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