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배우’ 금광산 “MMA 위해 일단 몸 만들고 있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0월 20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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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산. 사진제공|로드FC
금광산. 사진제공|로드FC
‘한국의 드웨인 존슨’ 금광산(42·후이엔이)이 종합격투기(MMA)를 위한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금광산은 지난해 로드FC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과의 경기를 요청하며 격투기 선수로서 도전의사를 밝힌 바 있다.

금방이라도 성사될 것 같았던 둘의 매치는 김재훈의 부상으로 인해 1차 연기됐고, 이후에는 금광산이 액션 연기 중에 어깨 부상을 당해 또다시 미뤄졌다.

금광산은 “아직 대회사로부터 출전 요청을 받지 못했다”면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대결을 고대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 현재 몸 상태는 부상 전 80%선까지 회복됐다. 아직 격투기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과 크라이오테라피를 통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금광산. 사진제공|리프레쉬크라이오
금광산. 사진제공|리프레쉬크라이오

최근 금광산은 부상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냉각사우나 크라이오테라피 후원을 받기도 했다. 강남역에 위치한 크라이오테라피 전문 센터 ‘리프레쉬크라이오’에서 후원을 약속한 것이다.

리프레쉬크라이오 공지우 대표는 “금광산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최고급 냉각사우나 크라이오테라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온인터내셔널의 최고급 크라이오테라피 머신를 구비한 리프레쉬크라이오는 크라이오 전문 센터 중에서도 최고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광산은 최근 촬영을 마친 ‘시크릿’ 이후 격투기 전문 유튜브 채널 ‘이종TV’의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디지털 예능 XtvN ‘더 스트롱맨 : 짐승들의 대결’에 깜짝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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