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네이마르, 4주간 아웃…한국과 친선전 결장 가능성↑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15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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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27·파리 생제르맹·PSG)가 부상으로 한 달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PSG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MRI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간 뛸 수 없게 됐다”며 “8일 뒤 다시 검사를 받을 계획이지만, 초기 추정으로는 회복까진 4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 13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나이지리아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2분 만에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됐다.

네이마르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부상으로 신음하게 됐다. 지난 1월 중족골 골절 부상, 지난 6월 발목 인대 파열에 이어 이번엔 허벅지 부상이다.

이로써 오는 11월19일 치러질 한국과의 평가전에 네이마르가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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