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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랍신, 한국 첫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 2관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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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3:00
2019년 8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9-08-26 03:00
2019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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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귀화한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31)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랍신은 25일 벨라루스 라우비치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여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7.5km 스프린트 경기에서 20분40초0을 기록해 우승했다. 전날 랍신은 슈퍼스프린트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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