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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A-한국노총, 실업야구 부활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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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A-한국노총, 실업야구 부활 위해 손잡았다

동아닷컴입력 2018-09-11 18:52수정 2018-09-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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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응용 회장. 스포츠동아DB

실업야구의 부활 조짐이 보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회장 김응용)는 11일 오후 여의도 한국노총 7층 회의실에서 김응용 회장,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한국실업야구연맹 추진위원회(가칭) 김용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업야구팀 창단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실업야구는 1982년 프로야구가 태동하기 전, 고교야구와 더불어 한국야구의 한 축을 담당했다. 실업야구 선수들은 현역으로 뛸 때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소속기업의 직장인으로 활약했다. 야구선수로서 제몫을 다하면서 선수들의 은퇴 후 삶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그러나 프로야구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실업야구는 빛을 잃어갔고, 1990년대 이후 명맥이 끊겼다. 실업야구 부활에 대한 목소리는 끊이질 않았다. 이번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 대만의 실업야구 선수들이 한국의 프로선수들 상대로 경기력을 뽐내며 이러한 의견은 거세졌다. KBO 정운찬 총재 역시 아시안게임 우승 직후 “실업야구의 부활과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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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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