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얻은 김종규, 3점슛도 OK!…DB 개막 2연승
원주 DB의 김종규(28·207㎝)는 농구를 시작한 고교 시절부터 줄곧 센터를 맡았다. 현대 농구에서는 센터도 외곽슛을 던지고 1대1 공격을 하지만 200㎝ 이상의 장신이 귀한 국내에서는 드문 일이다. ‘센터=골밑’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김종규의 골밑 위주로 움직였다. 프로…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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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의 김종규(28·207㎝)는 농구를 시작한 고교 시절부터 줄곧 센터를 맡았다. 현대 농구에서는 센터도 외곽슛을 던지고 1대1 공격을 하지만 200㎝ 이상의 장신이 귀한 국내에서는 드문 일이다. ‘센터=골밑’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김종규의 골밑 위주로 움직였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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