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복귀한 삼성, LG 꺾고 3연패 탈출…5할 승률 맞춰
주전 가드 김시래가 복귀한 서울 삼성이 창원 LG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LG에 75-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를 끝낸 5위 삼성(8승8패)은 5할 승률을 맞췄다. 4연승에 …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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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가드 김시래가 복귀한 서울 삼성이 창원 LG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LG에 75-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를 끝낸 5위 삼성(8승8패)은 5할 승률을 맞췄다. 4연승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원주 DB를 6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SK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의 경기에서 85-81로 승리했다. 2021~2022시즌 최우수선수(MVP) 최준용이 복귀한 이후 2경…
용인 삼성생명이 26일 오후 6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박하나의 은퇴식을 갖는다. 박하나는 숙명여고를 졸업한 뒤 2009 WKBL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부천 신세계 입단, 이후 2022년까지 총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기준 377경기를 출전했다…
서울 SK의 간판 스타 포워드 최준용(28)이 부상에서 복귀한다. SK 구단은 24일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최준용이 회복 후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2021-22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최준용은 지난 9월 오른쪽 발바닥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인해 지…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1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 수 101표 중 48표를 획득해 44표를 받은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26초를 뛰면서 19.…
미국 남자농구가 12년 만에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FIBA가 1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농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종전 2위였던 스페인이 1위로 올라서고, 미국은 2위로 밀려났다. 미국 남자농구가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온 것은 2010년 이후 12…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내년 1월15일 개최하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장소를 수원 KT의 홈구장 ‘수원 KT소닉붐아레나’로 확정했다고 16일 전했다. 수원시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이다. KT는 지난 시즌부터 수원시를 새 연고지로 활동 중이다. …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전성현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전성현은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6표 중 38표를 획득하며 안양 KGC 오마리 스펠맨을 제치고 1라운드 MVP로 뽑혔다. 전성현은 …
프로농구 신생 구단 고양 캐롯이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캐롯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슈터 전성현의 활약에 힘입어 81-72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캐롯(7승3패)은 원주 DB(6승4패)를 3위…
이번 시즌 프로농구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히며 양강 체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던 SK와 KT가 동반 부진을 보이고 있다. KT는 1라운드 9경기를 모두 치른 9일 현재 3승 6패로 공동 7위, SK는 2승 5패로 전체 10개 팀 가운데 9위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 팀 SK와 이번 시…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BNK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8?75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과 첫 경기에서 힘없이 무너졌던 BNK는 부산 …
우리은행이 이적(移籍) 선수 김단비(32·사진)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경기에서 25점 차 대승을 거두고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우리은행은 시즌 개막전 6개 구단 선수 101명을 대상으로 한 우승 후보 설문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51표를 받아 챔피언 후보 1순위로 꼽혔다. …
‘슬로베니아 특급’ 루카 돈치치(23·댈러스·사진)가 시즌 개막 후 연속 경기 30득점 이상 기록에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돈치치는 31일 올랜도와의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안방경기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44점을…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국인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31일 열린 휴스턴과 피닉스의 경기에 황인태 심판(43·사진)이 주심을 돕는 부심으로 투입됐다. 한국인 심판이 NBA 정규리그 경기 심판을 맡은 건 처음이다. 2018∼2019시즌까지 한국프로농구(KBL) 심판으로 …
올해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해외 동포선수 자격으로 삼성생명에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키아나 스미스(23)가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21점을 올리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스미스는 3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와의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
허웅(KCC)과 두경민(DB)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주인공은 이선 알바노(DB)였다. 원주 DB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경기에서 이선 알바노의 활약을 앞세워 87-82로 승리했다. 이로써 DB(4승2패)는 개막 …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 개막(10월 30일)을 앞두고 전체 6개 팀 선수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승 후보 설문조사에서 삼성생명은 3번째로 많은 15표를 받았다. 우리은행(51표)과는 차이가 꽤 컸지만 지난 시즌 우승 팀 KB국민은행(21표)과는 6표 차였다. 3순위이긴 하지만 삼성…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 개막(10월 30일)을 앞두고 전체 6개 팀 선수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승 후보 설문조사에서 삼성생명은 3번째로 많은 15표를 받았다. 우리은행(51표)과는 차이가 꽤 컸지만 지난 시즌 우승 팀 KB국민은행(21표)과는 6표 차였다. 3순위이긴 하지만 삼성…
회식 중 후배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 선수 출신 기승호(36)씨가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박노수)는 28일 오후 상해 혐의로 기소된 기씨의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조동현 감독에게 제재금 100만원이 내려졌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7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8기 제2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조동현 감독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조 감독은 지난 22일 전주 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