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롯데 상대로 시즌 2번째 완봉쇼…ERA 2.25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자신의 시즌 2번째 완봉쇼를 펼쳤다. 양현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3개만을 내주며 무사사구 7탈삼진 완봉승을 따냈다. KIA의…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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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자신의 시즌 2번째 완봉쇼를 펼쳤다. 양현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3개만을 내주며 무사사구 7탈삼진 완봉승을 따냈다. KIA의…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4)이 유격수로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3회초 …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4)이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로맥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
돔 구장을 사용해 잔여경기가 가장 적은 키움 히어로즈가 믿을만한 선발 투수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불펜을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지난 9일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4경기를 소화했다. 고척 스카이돔을 홈 구장으로 쓰는 키움은 우천 취소되는 홈 경기가 없어 잔여경기가…
선두 수성에 사활을 건 SK 와이번스가 남은 시즌 원투펀치 김광현(31)과 앙헬 산체스(30)를 적극 활용한다. 염경엽 SK 감독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잔여 20경기 정도를 남겨놓고 순위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 현재 우리가 여유가 …
류현진(32·LA 다저스)이 사이영상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그 사이영상 후보에 대해 평가했다. 이 조사에서 류현진은 4위에 올랐다. 8월 중순까지만 해도 류현진의 적수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 최악의 피칭을 보이면서 고개를 떨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30개 팀을 통틀어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도 확정지었다. 다저스는 11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선발 워커 뷸러의 7이닝 무…
선두 주자로 꼽히던 류현진(32·LA 다저스)의 부진으로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레이스가 혼전 양상이다. 류현진의 시즌 막판 등판 내용이 한층 중요해졌다. 미국 CBS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양대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사이영상, 올해의 신인, 올해의 감…
지난달 22일, 한국 소비자원의 발표에 야구계가 깜짝 놀랐다. 일부 프로 야구 구단의 어린이용 모자에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수치로 검출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야구계뿐만 아니라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다수의 프로구단 제품들이 이와 비슷한 판정을 받았다. …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워커 뷸러의 7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때 류현진(32·LA 다저스)의 만장일치 수상까지 가능해 보였지만 이제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등과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던지고 싶은 SK 와이번스 투수들. 하지만 날씨의 훼방이 이어지고 있다. SK는 9월 이후 무려 5번이나 우천취소를 경험했다. 이달 들어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5일, 6일, 7일 그리고 10일까지. 4일 연속 취소에 6일 홈경기는 1회초 수비만 한 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괴물 신인’ 피트 알론소(25)가 46, 47호 솔로포를 연달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알론소는 10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안방경기에서 1회말 상대 선발 메릴 켈리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어땠을까. 삼성이 10일 KT와의 안방경기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 라이블리(27)의 호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지난달 13일 맥과이어를 대신해 KBO리그에 데뷔한 라이블리는 이날 상승세의 KT 타선을 맞아 8회까지 3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
정규시즌 종료까지 20일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가을야구 진출 팀(KT, NC), 플레이오프 직행 팀(두산, 키움)의 윤곽은 아직 안갯속이다. 11일부터 열흘 동안은 정규리그 잔여 경기 일정을 원활하게 맞추기 위해 월요일 경기(16일 키움-두산전, LG-KT전), 더블헤더 경기(1…
두산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32)은 9일 현재 20승 1패, 평균자책점 2.12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고 있다. 다승과 승률(0.952), 평균자책점에서 모두 1위다. 탈삼진(166개)까지 포함하면 시즌 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수여하는 투수 부문 6개 타이틀 중 4개를 가져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