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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비소식 후 밤부터 기온 뚝…“일부 돌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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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비소식 후 밤부터 기온 뚝…“일부 돌풍 주의”

뉴시스입력 2019-10-05 04:16수정 2019-10-0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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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와 동풍 영향…강원영동북부 20~60㎜ 비
국외유입 미세먼지 동쪽 이동…대기농도 다소 ↑
동해상 풍랑특보…서해상도 강풍으로 높은물결

10월의 첫 토요일인 5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영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동풍으로 인해 강원영동에 오후 9시까지, 경북북부내륙과 경상동해안에는 낮 12시부터 밤 늦게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내륙과 충북북부는 낮 12시~오후 3시 사이 잠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 3시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상도에 산발적으로 떨어진 빗방울은 대부분 아침에 그치겠으나, 서울에는 오후 3시 전후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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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북부에 20~60㎜, 강원영동남부에 10~40㎜ 정도다. 경기내륙·강원영서·경북북부내륙·경북동해안에는 5~20㎜, 충북북부와 경남동해안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아침 기온은 14~20도로 평년(8~16도)보다 높겠으나 , 낮 기온은 17~24도로 평년(21~24도)에 다소 밑돌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2도다.

기상청은 “5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13도로 예상되며 춘천은 1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5일 오후 6시까지 강원영동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 풍부한 대기중 수증기와 전날 밤 내려간 기온으로 인해 복사안개가 만들어져 5일 낮 12시까지 강원산지와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중부내륙과 서해안에도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남부내륙에 위치한 공항에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한편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3~6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또 서해상에도 바람이 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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