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7일 전국 ‘흐림’…제주·남부지방 최대 60㎜ 비

  • 뉴시스
  • 입력 2019년 9월 26일 17시 50분


코멘트

새벽께 제주·남해안서 비내려
이후 전남·경남·전북·경북서도

9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26일 “내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3시 제주·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며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전남과 경남, 낮 12시 이후에는 전북남부와 경북남부에도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어 “충청남부와 강원남부 지역에도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으니 유의하라”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남해안·제주도에 20~60㎜, 경남(남해안 제외)·전남·경북남부 지역에 5~40㎜다.

전북의 경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13~20도(평년 10~18도), 낮 기온은 22~28도(평년 22~26도)를 기록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