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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기록적 태풍 될 것”…7일 새벽 제주 서해 상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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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기록적 태풍 될 것”…7일 새벽 제주 서해 상륙할 듯

뉴시스입력 2019-09-05 10:36수정 2019-09-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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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바람 극값 기록 지역 많을 것"
도서지역 서쪽과 남해안 철저 대비해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속도를 올리며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제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전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19㎞/h 속도로 북진 중이다.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의 강도가 강한 중형태풍이다.

링링은 이날 오후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거쳐 6일 오전 오키나와 서북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다. 6일 오후 9시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 접어들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겠다.


7일 새벽 제주서쪽 서해를 거쳐 같은 날 저녁에는 황해도와 경기북부서해안에 도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링링이 대만 부근 29도 고수온역과 공기를 끌어 올리는 상층 발산 지역에서 급격히 발달해 북진하고 있다”며 “오후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가까워져 점차 빠르게 북진하겠다”고 내다봤다.

빠른 속도로 북진하면서 강한 세력이 그대로 유지돼 우리나라 접근할 때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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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바람 극값을 새로 쓰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록적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서지역 서쪽지방,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심각한 재물·인명피해 가능성이 크다”며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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