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 기준 서북권과 서남권 오존농도가 0.120ppm/hr 이상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북권에서는 마포구 오존 농도가 0.121ppm/hr, 서남권에서는 강서구가 0.124ppm/hr을 각각 기록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0ppm 이상, 경보는 0.3ppm 이상, 중대경보는 0.5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