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바이크뱅크와 함께 라이더 케어시스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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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3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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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서비스 브랜드 생각대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라이더를 위해 모터바이크 렌털 업체 바이크뱅크와 함께 새로운 케어시스템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어시스템 내용을 살펴보면, 전국 바이크뱅크 센터에 케어매니저가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이들은 사고 현장 관리를 책임지고, 라이더가 다쳤을 경우 응급조치를 해준다. 또한, 보험 접수 및 라이더가 요청할 경우 경찰서 신고 대행과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각대로 관계자는 “우리에겐 소비자에게 음식이 무사히 전달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라이더의 안전 또한 소중하다”라며, “바이크뱅크를 이용하는 모든 라이더들이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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