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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여의도 25분…신안산선 착공, ‘2024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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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여의도 25분…신안산선 착공, ‘2024년 개통 목표’

유원모기자 입력 2019-08-22 16:53수정 2019-08-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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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다음 달 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을 22일 승인하고, 이달 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시를 잇는 44.7km 구간에 15개 정류장을 새로 놓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예산 3조3465억 원이 투입된다.

신안산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 공간을 오가기 때문에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 토지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최대 시속 110km 속도로 운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한양대~여의도(기존 지하철 100분), 원시~여의도(기존 지하철 69분) 구간 소요 시간이 각각 25분, 36분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원시~시흥시청 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을, 시흥시청~광명 구간에서는 월곶·판교선으로 갈아탈 수도 있다.

국토부는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토지 보상이 완료되는 구간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산 차량기지는 이달 말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전체 노선의 개통 목표 시점은 2024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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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금까지 광역·도시철도의 사각지대로 서울 도심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원모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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