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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스관 등 지하시설 통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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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스관 등 지하시설 통합 관리

한우신 기자 입력 2019-07-26 03:00수정 2019-07-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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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2조7087억 투입, KT와 MOU… 소형 공동구도 추진 서울시가 총연장 5만2697km에 달하는 상·하수도관, 전력선, 통신선, 가스관 등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한다.

서울시는 KT,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 나뉜 지하시설물 관리를 서울시를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관리 주체가 제각각이라 시설물 현황 파악이 힘들고 비효율적이며 안전 관리에도 지장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와 KT 등은 이날 시청에서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및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전력, 통신, 상수도 지하시설을 함께 수용할 수 있는 ‘소형 공동구’ 설치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같은 계획을 담아 서울시는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2023년까지 2조7087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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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아현동 통신구 화재와 목동 열수송관 파열, 최근 문래동 수돗물 혼탁수 발생 등 지하시설물의 노후화, 과밀화로 인한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같은 대규모 지하개발 공사를 진행하면 사고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서울시#가스관#지하시설#통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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