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 ‘인문학 특강’ 내달 19일까지 6개 분야 실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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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이유수)은 외교와 역사, 인권, 평화, 건축, 문학 등 6개 분야별 인문학 연속 특강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대를 건너는 여섯 개의 징검다리’라는 구호 아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의 강연으로 이날부터 시작한 이번 특강은 청주와 충주에서 다음 달 19일까지 계속된다. 연수원 관계자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넘어서는 인문학적 소양과 교육적 지평을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이다.

특강 주제와 강사·일정·장소는 다음과 같다.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천종호·부산지법 부장판사·26일 오후 4시 청주교대 교육문화관 대강당) △단재의 시대와 오늘, 그리고 내일(심용환·역사N연구소장·28일 〃) △베트남에서 만나는 평화교육(이금희·숙명여대 겸임교수·29일 오후 4시 청주교대 교육문화관 대강당, 12월 6일 오후 4시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 △김진애의 도시이야기(김진애·도시건축가·12월 3일 오후 4시 청주교대 교육문화관 대강당) △일본을 알면 우리 미래가 보인다(호사카 유지·세종대 교양학부 부교수·12월 12일 오후 4시 충주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 △시로 꿈꾸는 우리 교육(정재찬·한양대 교수·12월 19일 오후 4시 청주교대 교육문화관 대강당)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단재교육연수원#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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