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친구 엄마 승용차 몰다가 사고…2명 경상

  • 뉴시스
  • 입력 2020년 3월 26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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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고등학생이 친구 엄마의 승용차를 무면허로 몰다가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6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금정구 노포화물공영차고지에서 프라이드 승용차가 주차된 대형 화물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동승한 고교생 2명이 다쳤고,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사고 승용차 운전자는 고교생으로, 무면허로 친구 엄마의 승용차를 몰래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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