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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미세먼지 곳곳 ‘빨간 불’…수도권·공단지역 유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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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미세먼지 곳곳 ‘빨간 불’…수도권·공단지역 유의 필요

뉴스1입력 2019-11-01 08:19수정 2019-11-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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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기준 PM10 수치(기상청 제공) © 뉴스1

11월 첫 출근길,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높은 상태다. 특히 경기 남부와 수도권, 전남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지난달 31일에 불어온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로 인해 1일 오전까지 중부와 호남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북부지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청정한 북풍 기류로 1일 하루 전체로는 대부분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보인다“는 게 예보센터 설명이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경우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당 143㎍(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인천 133㎍/㎥, 경기도 103㎍/㎥, 강원 106㎍/㎥, 경북 118㎍/㎥, 전남 100㎍/㎥, 제주 175㎍/㎥ 등이 관측됐다.


미세먼지가 81~150㎍/㎥이면 ‘나쁨’, 151㎍/㎥ 이상이면 ‘매우 나쁨’으로 구분되는데, 전국 대부분 지역 출근길 미세먼지는 나쁨 이상으로 확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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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역 외에도 충남 서산(206㎍/㎥)과 경기 안산(179㎍/㎥), 경북 포항(171㎍/㎥), 전남 여수(167㎍/㎥)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 등에서도 ‘매우 나쁨’ 수준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파악됐다.

초미세먼지(PM2.5)는 오전 7시 기준 경기 화성이 78㎍/㎥를 나타내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으나 대부분 지역이 ‘보통’~‘나쁨’ 수준을 보였다. 서울은 성북구 돈암동에서 69㎍/㎥를 보이면서 ‘나쁨’ 수준으로 확인됐다. 초미세먼지는 75㎍/㎥를 초과할 경우 ‘매우 ’나쁨‘으로 분류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7시 기준 제주에는 미세먼지 주의보(PM10)가 발령된 상태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는 지난달 31일 밤 발령된 주의보가 아직 해제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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