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보급에는 555억 원이 쓰일 예정이다. 주로 친환경차를 살 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쓰이는데 서울시는 추경예산 사용을 통해 전기자동차 3051대와 수소전기자동차 445대를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청소차량 도입을 위해서는 182억 원이 쓰이고 65대가 추가 보급된다. 이 밖에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거나 시설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102억 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에 75억 원이 쓰인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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