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도시와 제조업의 미래’ 글로벌 포럼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3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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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도시와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10일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도시 전환과 4차 산업혁명과 도심 제조업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서울 한복판에 자리 잡은 세운~을지로~청계천 일대의 제조업 현황도 소개한다. 최근 유럽과 미국 대도시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도심 제조업에서 부동산 개발, 역사보존, 도시재생 정책이 교차하는 서울의 현장을 재조명한다.

황지은 서울시립대 교수와 심한별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선임연구원이 포럼 총괄기획을 맡았다. 세운상가 일대의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수행하는 세운협업지원센터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도 참여한다. 포럼에 참석하는 해외 전문가들은 유럽과 미국에서 도심 제조업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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