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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委 노사, 규모·업종별 차등 놓고 5시간 공방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중인 최저임금위원회 노사가 25일 규모별·업종별 차등적용 문제를 놓고 5시간 동안 격론을 벌였으나 이견만 확인한 채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9일에 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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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대한애국당 폭력성 증명…형사 책임 묻고 엄중 대처”

      박원순 “대한애국당 폭력성 증명…형사 책임 묻고 엄중 대처”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광화문광장에 불법천막을 재설치한 우리공화당(이전 대한애국당)에 대해 “폭력성이 증명됐다”며 “공무방해죄, 공무방해치상죄 등 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그동안 우리공화당에 계고장을 몇차례 보내고 스스로…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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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委, 결론 없이 종료…최초 요구안 26일 내기로

      최저임금委, 결론 없이 종료…최초 요구안 26일 내기로

      최저임금위원회 노사가 25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지만 기싸움만 벌인 채 최초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다음 전원회의로 미뤘다. 또 다른 쟁점 사안인 최저임금 차등적용 문제도 노사 간 이견을 보이다가 결론을 내지 못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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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여곡절 끝에…국회 첫 문턱 넘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

      우여곡절 끝에…국회 첫 문턱 넘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법안 개정을 위한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소방기본법 등 소방관 국가직화 관련 법안 11건을 의결했다.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된 지 3년 만이다. 이들 법안은 소방공무원 지위를 국가직으…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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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적부심 청구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적부심 청구

      지난 3, 4월 국회 앞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이 적합한지에 대해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25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법률 대리인은 서울남부지법에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 위원장에 대한…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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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 김혜순 “아시아 여성, 그리핀상 수상 예상 못했다”

      시인 김혜순 “아시아 여성, 그리핀상 수상 예상 못했다”

      “시상식장에서도 그렇고, 낭독회하는 극장에도 1000여명의 관객이 있었다. 토론토가 아시아인과 백인들이 섞여있는 도시다. 미래도시와 같은 느낌이 있었다. 시상식장에 번역자와 나만 아시아인이었다. 우리는 ‘동양인 여자라 절대 못받는다. 축제를 즐겨자’면서 갔다.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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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美, 국방부에 남중국해 군함 파견 요청 안 해”

      국방부 “美, 국방부에 남중국해 군함 파견 요청 안 해”

      국방부는 미국이 미중 간 갈등 지역인 남중국해에 한국 군함의 파견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25일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이날 보도에서 한국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중국의 영향력 확대 견제를 위해 한국에게 남중국해로…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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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썬→YG게이트로?…‘검찰 송치’ 승리, 도피성 입대하나

      버닝썬→YG게이트로?…‘검찰 송치’ 승리, 도피성 입대하나

      그룹 ‘빅뱅’ 출신 승리(29·이승현)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클럽 ‘버닝썬’ 파문 이후 4개월여만이다. 입영 연기를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 ‘도피성 입대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승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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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중한 ‘수행평가’ 부담에…불만 목소리 커지는 학생과 학부모들

      과중한 ‘수행평가’ 부담에…불만 목소리 커지는 학생과 학부모들

      “수행평가가 애들을 잡네요. 어깨 통증이 심하다는 딸을 병원에 데려갔더니 유독 수행평가 시즌에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네요.”(중2 학부모 A 씨) 최근 중고교의 수행평가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중고교의 과목별 수행평가 …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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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살균제 독성원료 방치’ SK케미칼 前직원 재판에

      ‘가습기살균제 독성원료 방치’ SK케미칼 前직원 재판에

      가습기살균제에 흡입 독성원료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들어가도록 방치한 혐의를 받는 SK케미칼 전직 직원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지난 21일 전직 SK케미칼 팀장급 직원 1명과 실무 직원 2명을 업무상과실치…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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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수 불법사찰’ 우병우 “미행·감시 없어…사찰 아냐”

      ‘이석수 불법사찰’ 우병우 “미행·감시 없어…사찰 아냐”

      국정농단 방조와 불법사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2)이 “미행이나 감시는 없었다. 이런 정도는 사찰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 심리로 25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이 사건에서 미행이나 도청,…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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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국 대사관에 차로 돌진한 남성…26일 구속영장 신청

      주한미국 대사관에 차로 돌진한 남성…26일 구속영장 신청

      30대 남성이 승용차를 타고 미국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55분경 30대 남성 1명이 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승용차에 탑승한 이 남성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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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수돗물 다시 악화? “탁도 먹는 물 기준 초과”

      인천시 수돗물 다시 악화? “탁도 먹는 물 기준 초과”

      정부의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작업에도 수질이 더 나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먹는 물 수질에 적합하다던 1차 수질검사 결과 이후 예상과 달리 최근 2차 결과에서 탁도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작업 진행상황…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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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26일  수도권 폭염특보 낮 33도…제주·남부 첫 장맛비

      [날씨] 26일 수도권 폭염특보 낮 33도…제주·남부 첫 장맛비

      수요일인 26일은 폭염특보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린다. 올해 첫 장맛비다. 기상청은 이날(26일)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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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가습기살균제 의혹’ SK케미칼 전 직원들 기소

      검찰, ‘가습기살균제 의혹’ SK케미칼 전 직원들 기소

      인체에 유독한 물질로 가습기 살균제가 제조·판매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SK케미칼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지난 21일 SK케미칼 전직 팀장급 직원 A씨 등 3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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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버스 여론조작’ 재판서 현직 경찰 “부산청, 댓글 지시”

      ‘희망버스 여론조작’ 재판서 현직 경찰 “부산청, 댓글 지시”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주장한 ‘희망버스’ 시위와 관련해 부산중부경찰서 소속 경찰이 부정적인 댓글과 트위터를 달며 전방위적으로 여론조작에 가담한 사실을 인정했다. 또 부산경찰청 소속 15개 경찰서에서 조직적인 여론조작이 일어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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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붉은 수돗물’ 27일째…주요거점 2곳 먹는 물 ‘부적합’

      인천 ‘붉은 수돗물’ 27일째…주요거점 2곳 먹는 물 ‘부적합’

      지난 24일 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피해지역에서 채수한 시료 일부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단은 청소, 방류 등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지난 24일 주요거점 31곳과 민원가정 5곳 등 총 36곳의 수돗물을…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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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특조위 1기 위원들 “유죄 선고 의미있지만 참담”

      세월호특조위 1기 위원들 “유죄 선고 의미있지만 참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방해 사건’ 피해자인 1기 특조위 측이 25일 법원 1심 판결에 대해 “정부의 책임이 인정돼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병기(72)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피고인 5명 전원이 실형을 면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월호…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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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현 정부도 복무점검하면서…왜 나만 불법인가” 주장

      우병우 “현 정부도 복무점검하면서…왜 나만 불법인가” 주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현 국정원 기조실장)을 뒷조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52)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현 정권에서는 경찰이 복무점검을 하는데, 제가 한 일도 같은 업무”라며 검찰 기소에 불만을 드러냈다. 우 전 수석은 25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 심리로 열린…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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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에 무릎꿇고 고개 숙인 완산여고 교사들 “정말 죄송”

      학생들에 무릎꿇고 고개 숙인 완산여고 교사들 “정말 죄송”

      “학생 여러분 정말 미안합니다.” 24일 오후, 전북 전주 완산여고에 재직 중인 20여명의 교사들이 재학생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일부 교사들은 제자들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 교사들은 “미안하다.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당에 모인 300여명의 학…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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