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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유교양학교’ 겨울캠프 개최, ‘종의 기원’을 통해서 보는 존재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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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유교양학교’ 겨울캠프 개최, ‘종의 기원’을 통해서 보는 존재의 의미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0-21 15:09수정 2019-10-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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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2020년 청소년 자유교양학교 겨울캠프’ 전체 일정을 확정하고, 11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생적 한국 교육이론’을 핵심 목표로 삼는 고려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인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이 캠프는 독서논술 대표브랜드 논술화랑으로 유명한 ㈜독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교양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 개최된 여름 캠프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자유교양학교 겨울 캠프에서는 ‘‘종의 기원’을 통해서 보는 존재의 의미’를 주제로 뉴턴/스펜서/페터 슬로터다이크 논쟁 등 인문학의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1교시 아침을 여는 강연에는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신창호 소장의 ‘중용 명구절 읽기’, 고려대 지리학과 서태열 교수의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국어교육학과 이순용 교수의 ‘시대를 지배하는 힘, 패러다임’ 등이 마련돼 있다.


2교시 ‘진화론’ 발췌독 이후에는 3교시 비교 논제 분석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8명 1팀,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존재란 무엇인가 ▲존재란 어떻게 표현되는가 ▲법규법으로 보는 인간의 존엄성 등을 주제로 심화 학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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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에서는 뉴턴과 과학혁명, 스펜서의 사회진화론, 패터 슬로터다이크 논쟁 등을 심도 깊게 다룬다.

마지막 날에는 4일간의 프로그램을 종합하는 토론대회가 진행되며, 코리아로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으로 시네마 음악회가 열린다.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들이 분석적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글쓰기 능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여주는 인문학 토론 캠프”라며, “각 팀마다 전담 강사가 배치돼 집중적인 토론 트레이닝이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이번 겨울캠프는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열리는 유일한 공식 캠프로, 전국 중학생 중에서도 효율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32명만 모집하여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고려대교육문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에세이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카카오톡 채널 ‘자유교양학교’로 전송하면 된다. 최종 참가 대상은 11월 21일 교육문제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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