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3층 난간서 70대 일본인 투신…“의식불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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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3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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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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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22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부산역에서 ‘3층 난간에서 남자가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부산역 3층 난간 15m 높이에서 떨어진 일본인 A씨(77)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3층 난간에서 투신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앓던 지병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일본영사관으로 인계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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