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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노인 고용률엔 도움 못줘…“일자리 질 악화 우려”

    최저임금, 노인 고용률엔 도움 못줘…“일자리 질 악화 우려”

    최저임금제도가 50세 미만 연령대에선 고용을 촉진하지만 65세 이상 근로자들의 고용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령자들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일자리로 내몰릴 우려가 큰 만큼 소득 보전을 위한 지원제도를 활성화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진단…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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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고라던 고용률 ‘초단기알바’ 제외하니 8년만에 ‘최악’

    역대 최고라던 고용률 ‘초단기알바’ 제외하니 8년만에 ‘최악’

    지난해 연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7시간 이하 단기 근로자를 제외한 보정 고용률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의 대부분을 차지한 주17시간 이하 ‘초단기 취업자’를 제외하면 오히려 고용률은 하락한 셈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재정 투…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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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현 “직무급제, 일방적으로 던져선 안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정부가 민간기업의 직무급제 도입을 서두르는 데 대해 일침을 가했다.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와의 논의도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문 위원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열린…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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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한 이국종 “너무 비참, 이 상황서 병원 복귀가…”

    귀국한 이국종 “너무 비참, 이 상황서 병원 복귀가…”

    “너무 비참하잖아요.” 한 달간의 해군 해상훈련 동행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이 괴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외상센터 운영을 둘러싸고 병원 측과 오랜 기간 갈등을 빚었다. 최근에는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수년 전 이 센터장에게 욕설과 막말을 하는 녹…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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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알바 이력서 2년새 3배로… 막일 찾아 새벽 인력시장 ‘긴 줄’

    14일 오전 4시 30분 서울 구로구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앞.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간 가운데 두꺼운 점퍼 차림의 남성들이 하나둘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일감을 찾으러 온 일용직 근로자들이다. 남구로역 앞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건설부문 인력시장이다. 그중에 김모 씨(…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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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취업자 30만명 증가… 40대 고용은 28년만에 최악

    지난해 취업자 30만명 증가… 40대 고용은 28년만에 최악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년 만에 30만 명대를 회복했다. 고용률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로 올랐다. 고용지표가 호전되자 경제부처 장관 6명이 이례적으로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 성과 홍보에 나섰다. 그러나 경제를 떠받치는 40대 취업자가 28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하…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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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16곳 여성 등기임원 구해야

    이르면 7월부터 여성 등기임원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제도 시행 대상 기업 143곳 중 116곳이 여성 등기임원을 새로 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가결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일부 개정안에는 ‘자산총액 2조 원…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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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취업자 증가 30만명 회복… 40대는 취업한파로 인력시장 몰려

    작년 취업자 증가 30만명 회복… 40대는 취업한파로 인력시장 몰려

    정부는 15일 장관급 6명이 참석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 명대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 등 지표가 모두 개선되면서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위 사…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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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갈 맛 납니다… 밀레니얼 맞춤 구내식당의 변신

    회사갈 맛 납니다… 밀레니얼 맞춤 구내식당의 변신

    사내 직원식당의 풍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혼밥족’을 위한 1인 좌석 비중이 늘어나고 테이크아웃 샐러드와 도시락 등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다. 근무 환경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기대치가 높아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 본사 직원식당에서 국회와 한강이 …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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