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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펀드 의혹 진술하자…조국 부인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사모펀드 의혹 진술하자…조국 부인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자신들에 불리한 진술을 한 증권사 직원에게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16일 채널A에 따르면, 정 교수는 조 장관의 취임식이 있던 지난 9일 한국투자증권 직원 김모 씨…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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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남편 살해’ 고유정, 법정서 울먹…“직접 진술 기회 달라”

    ‘前남편 살해’ 고유정, 법정서 울먹…“직접 진술 기회 달라”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이 세 번째 공판에서 울먹이며 “직접 진술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정봉기)는 16일 오후 201호 법정에서 고 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고 씨는 앞선 두 번의 공판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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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5촌조카, 영장심사서 혐의 일부 인정 “물의 일으켜 죄송”

    조국 5촌조카, 영장심사서 혐의 일부 인정 “물의 일으켜 죄송”

    조국 법무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36)가 16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억울하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약 2…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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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피해자측 변호인 “졸피뎀 사용 입증…계획범죄”

    고유정 피해자측 변호인 “졸피뎀 사용 입증…계획범죄”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3차 공판이 16일 열린 가운데 피해자 고(故) 강모(36)씨 측 변호인은 “3차 공판에서 과학적 분석에 대한 명확한 증거조사가 이뤄졌으며, 피해자의 혈흔에서 졸피뎀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보면 고씨가 계획적인 범행을 했다고 볼 …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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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장제원 아들, 휴대폰 분석 완료 후 구속영장 판단”

    경찰 “장제원 아들, 휴대폰 분석 완료 후 구속영장 판단”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 등을 받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용준씨(19·활동명 노엘)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휴대전화 분석 등 추가 수사가 완료되면 (장씨의) 신병처리에 관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16일 밝혔…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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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살 의붓아들 학대 숨지게 한 30대 여성 징역15년

    다섯 살 의붓아들 학대 숨지게 한 30대 여성 징역15년

    다섯 살 배기 의붓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아온 30대 여성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 정봉기 부장판사는 16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모(36·여)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윤씨…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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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 깬 고유정…법정서 울먹이며 “직접 진술하고 싶다”

    침묵 깬 고유정…법정서 울먹이며 “직접 진술하고 싶다”

    그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이 법정에서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16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201호법정에서 열린 고유정 사건 3차 공판에서 고유정 변호인은 피고인의 입장이 담긴 진술서를 고유정이 직접 낭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1차 공…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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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보험사기 사건 1년째 ‘질질’…수상한 수사

    경찰, 보험사기 사건 1년째 ‘질질’…수상한 수사

    경찰이 보험사기 용의자들에 대한 수사 1년 가까이 수사를 마무리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들어갔다. 16일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보험사기 사건’이 1년 넘게 마…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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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자택 무단 침입한 60대 여성 잡혀…“사업 피해 하소연하려고”

    MB자택 무단 침입한 60대 여성 잡혀…“사업 피해 하소연하려고”

    보석으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 침입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으로 들어간 엄모씨(60)를 주거 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이날 오전 10시55…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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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머리’ 뒤 여전히 꽁꽁 숨은 고유정…호송 경계강화까지

    ‘커튼머리’ 뒤 여전히 꽁꽁 숨은 고유정…호송 경계강화까지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3차 공판에서도 머리카락을 커튼처럼 늘어뜨려 얼굴을 가렸다. 이번 공판 이송과정에서는 포토라인도 기존보다 멀찍이 밀려나 고씨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법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고유정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된 16일 오후 제주지방법…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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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앞 日여성 머리채 폭행’ 30대 기소의견 검찰 송치

    ‘홍대앞 日여성 머리채 폭행’ 30대 기소의견 검찰 송치

    서울 홍대 앞 일본여성 폭행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가해 남성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모욕 혐의를 받는 방모씨(33)를 지난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지난 8월23일 마포구 홍대 앞에서 일본인 여성 A씨(…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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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세 의붓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계모 ‘징역 15년’

    5세 의붓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계모 ‘징역 15년’

    5세 의붓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은 30대 계모가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은 16일 오후 201호 법정에서 아동학대처벌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윤모씨(36·여)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 다만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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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法, 이웃 팔 깨문 ‘에이즈 감염 무속인’ 유죄…징역 1년 6개월

    法, 이웃 팔 깨문 ‘에이즈 감염 무속인’ 유죄…징역 1년 6개월

    평소 소음 문제로 갈등이 있던 이웃의 팔을 깨문 에이즈 환자 무속인이 1심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김병만 판사)은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남성 A 씨(25)에게 이달 5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 26일…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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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女 폭행’ 30대, 기소의견 송치…모욕 혐의도 적용

    ‘일본女 폭행’ 30대, 기소의견 송치…모욕 혐의도 적용

    경찰이 ‘일본여성 폭행 영상’의 장본인인 한국인 남성 A씨(33)를 검찰에 넘겼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폭행·모욕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23일 트위터 등 SNS에 “한국인에게 폭행당했다”는 취지의 사진과 영상이 게시되면서 알…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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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느님이 시켰다” 교회 나무에 불 지르고 흉기 던진 50대

    “하느님이 시켰다” 교회 나무에 불 지르고 흉기 던진 50대

    교회 마당에 있는 나무에 불을 지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던진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50)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오후 2시께 익산시 한 교회 앞마당 나무에 불을 지르고 출동한 경찰…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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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16일 3차 공판…졸피뎀 주인 찾는 증거조사 시작

    고유정, 16일 3차 공판…졸피뎀 주인 찾는 증거조사 시작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의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을 심리 중인 제주지법이 ‘졸피뎀’(수면유도제)의 주인을 찾는 본격적인 증거 조사에 나선다. 증거 조사 결과에 따라 재판의 최대 쟁점인 ‘계획범죄’ 정황 유무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공판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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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냉장고에서…” 천안 화재 母子시신 사인규명 늦어져

    “어떻게 냉장고에서…” 천안 화재 母子시신 사인규명 늦어져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냉장고에서 숨진채 발견된 사건의 정확한 원인 규명이 내달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 모자가 화재로 숨졌는지, 아니면 불이 나기 전에 숨졌는지, 어떻게 냉장고에서 숨졌는지 등 정확한 사…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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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서 그랬다”…데이트폭력에 여성 정신장애 수십배 껑충

    “사랑해서 그랬다”…데이트폭력에 여성 정신장애 수십배 껑충

    남성들이 흔히 사랑한다는 핑계를 대며 여성에게 가하는 폭행 또는 성폭력이 피해자들의 정신질환 발병 위험을 최대 수십배까지 높인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부적으로 데이트 폭력이나 가정 폭력을 당한 여성이 정신장애를 겪을 위험 3.6배, 성폭력을 당한 피해 여성은 그 위험이 14…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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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명 사상 ‘광주 클럽 사고’ 관계자 11명 검찰 송치

    36명 사상 ‘광주 클럽 사고’ 관계자 11명 검찰 송치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 C클럽 붕괴사고로 입건된 클럽 관계자 등 총 1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는 지난 6일 전·현직 관리인 5명에 이어 클럽 건물관리인, 공사시공업자, 회계담당직원, 총지배인, 안전관리대행업체 2명 등 6명을 추가로 이날 검…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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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끊고 보호관찰소 직원 폭행한 50대 조사

    전자발찌 끊고 보호관찰소 직원 폭행한 50대 조사

    대구 달서경찰서는 16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보호관찰소 직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씨(57)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자기 집에서 전자발찌를 자르고 출동한 보호관찰소 직원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경찰에…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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