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장례식장서 1회용 컵·수저 못쓴다…‘컵 보증금제’도 부활
2021년부터 모든 장례식장에서 1회용 컵과 수저를 사용할 수 없다. 자장면과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시켜도 더 이상 나무젓가락을 받을 수 없다. 환경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40…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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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모든 장례식장에서 1회용 컵과 수저를 사용할 수 없다. 자장면과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시켜도 더 이상 나무젓가락을 받을 수 없다. 환경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40…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환경을 위해 새 앨범 홍보 투어를 사실상 하지 않기로 했다. 대형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다. 콜드플레이 리더 크리스 마틴은 2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신보 ‘에브리데이 라이프’(…
정부가 다음달 중 높이 23m, 17만t 넘게 쌓인 경북 의성군의 쓰레기 산 처리계획을 내놓는다. 환경부는 22일 오후 경북 의성군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장 점검회의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의성군 단밀면의 A재활용업체 사업장에는 약…
경북 경주시 소재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정지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결정할 정부 회의장에 일부 야당 국회의원들도 방청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찬반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2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원안위 13층 대회의실에서 심의…
2008년 폐지된 ‘컵 보증금제도’가 다시 도입된다.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비닐봉투와 쇼핑백 사용이 금지되고 음식 포장·배달 시 일회용 식기류를 공짜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일회용품 사용량을 35% 이상 줄인다는 목표다. 환경부는 …
다음 달부터 4개월간 서울 시내 모든 행정 및 공공기관의 차량은 2부제 적용을 받는다. 시영 주차장은 배출가스를 많이 내는 차량에는 주차요금을 더 받는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이런 내용을 포함한 고강도 미세먼지 대책인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