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공장 굴뚝에 떴다…미세먼지 저감 효과 ‘톡톡’
8일 오전 11시경 경기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내 공장 밀집 구역으로 무인기(드론) 한 대가 날아들었다.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공장 굴뚝 바로 위에 잠시 머물던 드론이 출발장소로 돌아왔다. 드론 “체에 달려 있는 1L짜리 투명봉투가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다. 안에는 공장 굴뚝에서 나…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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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경 경기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내 공장 밀집 구역으로 무인기(드론) 한 대가 날아들었다.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공장 굴뚝 바로 위에 잠시 머물던 드론이 출발장소로 돌아왔다. 드론 “체에 달려 있는 1L짜리 투명봉투가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다. 안에는 공장 굴뚝에서 나…
서울시는 1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주의보는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정오와 오후 1시 농도는 각각 152㎍/㎥, 157㎍/㎥를 나타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
한라산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인 조릿대 번식을 막고 생턔계를 회복시키는 데 말 방목과 벌채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조릿대 벌채시험지에 자라는 제주조릿대를 벌채한 후 말려서 무게를 달았더니, 처음 벌채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