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란도 인근 해상서 선박 충돌…1명 사망
8일 오후 6시30분께 전북 군산시 금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끼리 충돌해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항 방향에서 이동 중이던 A선박(3톤)이 해망동에서 유부도 방향으로 진행중이던 B선박(1.98톤)의 우현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선박에 타고있던 김모씨(64)가 …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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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간제 근로자 3분의 1은 60세 이상 노인… 평균 임금은?
주당 근로시간이 36시간 미만인 시간제 근로자의 3분의 1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일자리가 늘어나며 시간제 근로자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통계청의 ‘2019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시간제 근로자 315만6000명…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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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靑 감찰무마 의혹’ 관련 조국 조만간 조사할 듯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수감 중)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조사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는 최근 천경득 대통령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와 관련된 주요 참고…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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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배추 포기’ 관심 속 김장을 ‘포기’한 사람도 늘어
온라인에서 김장이 들어간 문서를 모아 연관어를 살펴봤다. 사랑, 엄마, 친정이 상위에 올라있다. 사랑이라는 표현이 많은 것은 최근 지역이나 기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의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친정 엄마가 보내준 김장김치가 부모의 자식사랑의 상징이 되었기 때문이기…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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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니?…강추위 주춤하자 미세먼지 기승, 11일까지 ‘나쁨’
한파가 잦아든 대신 8일부터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왔다. 수도권과 충북 등의 미세먼지 농도는 11일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 경기 충북 등 중서부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 서…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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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95%는 퇴사 고민… 최대고비는 언제?
내년 3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워킹맘’ 이모 씨(37)는 처음으로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 퇴근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덕분에 근근이 직장생활을 해왔지만 오후 1시 전후인 초등학교 1학년의 하교 시간은 대처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유치원…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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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본제철 명예회장 “그 ‘자발적’이란 말이 어려운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2/08/98707546.3.jpg)
[단독]일본제철 명예회장 “그 ‘자발적’이란 말이 어려운 것”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79·사진) 일본제철 명예회장(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이 6일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으로 양국 기업과 국민의 자발적 성금을 기본으로 한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안한 ‘1+1+α(알파)’에 대해 “(자발적 성금이라 하더라도) 그 ‘자발적’이라는 말이 어려운 것”…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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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한 컷] 낮게 깔린 미세먼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2/08/98706372.3.jpg)
[휴일 한 컷] 낮게 깔린 미세먼지
수도권 지역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낸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 로비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지역에 미세 먼지가 낮게 깔려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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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러, ‘나선-녹둔도’ 이순신 북방유적 최초 발굴한다
서울시가 (사)남북역사학자협의회(역협)에 대한 지원, 러시아의 협조를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이 활약 무대 중 하나인 ‘나선-녹둔도’ 북방유적에 대한 남북 동시 발굴에 최초로 나선다. 서울시는 현재 러시아 영토인 연해주 하산군 옛 녹둔도와 북한 함경북도 나선특별시 일대에 분포돼 있을 것…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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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비서실장 이틀째 檢출석…울산경찰 10명 소환 불응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下命)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전 시장 측근인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을 이틀 연속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8일 낮 12시께 출석한 박 전 실장을 상대로 오후 5시께까지 약 5시간가량 조사…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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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음주운전하다 트럭 들이받아…동승자 사망
8일 오전 3시 13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 IC 인근 광주방향 45번 국도에서 A씨(28·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4.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B(2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운전자 A씨도 부상을…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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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공익재단 설립 연구용역 업체, 잔금지급 청구 패소
법원이 프로골퍼 박세리 공익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용역비 2억2000만 원 중 잔금 80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박 선수 측을 상대로 지급을 요청한 용역업체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민사18단독 노행남 판사는 용역업체 A사가 박세리 선수와 그 아버지…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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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의혹’ 이명박, 9일 재판 재개…美로펌 사실조회 도착
다스 실소유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78)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재개된다. 이 전 대통령에게 추가 적용된 51억원의 뇌물 혐의와 관련, 검찰이 사법공조를 통해 미국 로펌 측에 요청했던 사실조회 결과가 도착한 데 따른 것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부…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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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해역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것”
8일 전라남도 신안군 북서쪽 해역에서 2.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9분24초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70㎞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12, 동경 124.96도다. 진원의 깊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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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3년차 ‘수서발고속철’ SRT, 누적이용객 6300만명 넘었다
지난 2016년 12월 9일 개통 이후 지금까지 수서발고속철 SRT의 이용객이 6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SR에 따르면 오는 9일 개통 3주년을 맞이한 SRT 누적 승객은 총 6376만명으로 이는 국민 1명당 1.2회 이상 이용한 꼴이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4…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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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서울시 정책 1위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울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거주 글로벌 시민 대상으로 ‘2019 서울시 우수정책 투표’를 실시한 결과, ‘2022년 누구나 서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 정책’이 1위로 꼽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서울시 6개국어 외국어 홈페이지에 …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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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등 단순 소모품 교환, 견적서 의무 발급 없앤다
앞으로 오일교환 등 단순 소모품을 교환할 때는 자동차정비 견적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했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무상수리에 한해 자동차정비 견적서 발급을 면제했다. 엔진오일을 비롯해 휠터, …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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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사고 20일째…“추가 실종자 발견 없어”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불에 타 침몰한 대성호 사고 20일째인 8일 수색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함정과 선박 16척을 동원해 정밀 수색에 나선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색 당국은 동원세력을 최대한 활용해 최초 신고 해점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진행한다. 수색 당…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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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논란 ‘프듀’ 워너원마저…엑스원·아이즈원, 어찌되나
“워너원마저…. 내 추억과 헌신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것 같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의혹 사태의 ‘최후의 보루’처럼 여겨지던 그룹 ‘워너원’ 멤버 한 명도 조작으로 뒤바뀌었다는 의심이 나오면서 팬심이 큰 상처를 받았다. 2016년 처음 시작한 ‘프로…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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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95% “퇴사 고민한 적 있어”…아이 초교 입학 때 고비
‘워킹맘(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여성)’들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고비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였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8일 ‘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퇴사를 고민했던 경험이 있는 워킹맘은 95%에 달했다고 밝혔다. …
-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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