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두달째 입원’ 박근혜 구치소 복귀 시점 병원측과 논의중”
법무부가 어깨 통증 수술과 재활을 위해 입원 중인 박근혜(67) 전 대통령에 대해 병원 측과 구치소 복귀 시점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본부는 다음주 중 박 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해 담당 전문의 의견을 듣고 구치소 복귀 가능 시점 등을 검토할 …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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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부 ‘장기입원 특혜 논란’ 박근혜 복귀시점 검토
법무부가 구속수감 중 어깨 수술을 이유로 두달째 외부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치소 복귀 시점을 검토하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21일 “다음주 중 담당 전문의의 의견을 듣고 박 전 대통령의 복귀 가능 시점에 관해 검토할 예정”이라며 “복귀 시점은 아직까지 정해진…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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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 에어비앤비서 강제추행한 日남성 긴급체포
서울 마포구의 한 에어비앤비에서 일본인 남성이 옆방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2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에어비앤비에서 한 일본인 남성이 옆방에 있던 외국인 여성을 강제로 성추행하려다가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출국정지 시키고 …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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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소장’ 강선영 항작사령관 취임…“완벽한 작전태세 최선”
창군 이래 최초 여성 소장 진급자인 강선영 소장(55·여군 35기)이 21일 항공작전사령관에 취임하며 완벽한 작전태세를 강조했다. 강 신임 사령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제22·23대 항공작전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 헬기 전…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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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각하고, 여행 취소하고…철도노조 파업에 시민들 ‘발 동동’
21일 오후 5시 반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 승강장. 한 스크린도어 앞엔 35명의 승객들이 줄을 서 지하철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역 인근에서 일을 마치고 열차를 기다리던 한영지 씨(24·여)는 “매번 이 시간대에 지하철을 타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줄이 긴 건 …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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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고 정치편향 없었다’ 결론…편향적 발언 눈감아준 교육청
‘정치편향 교육’ 논란이 제기된 서울 관악구 인헌고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특별장학 결과 일부 교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정에서 나온 발언으로 정치편향 교육이 아니라며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문제를 제기했던 학생과 교육단체 등은 크게 반발…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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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강지환 징역3년 구형…“스스로 모든 걸 망쳐”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같이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복지 시설에 …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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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무마 의혹’ 조국·유재수 동시 검찰 출석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1일 검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다. 올 2월 청와대의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으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54)이 고발된 이후 9개월 만이자 지난달 30일 검찰이 유 전 부시장 관…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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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해상서 규모 2.4 지진
21일 오후 7시55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남동쪽 75㎞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83도, 동경 128.09도다.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주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피해 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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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폭력 혐의’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내달 첫 재판
가사도우미와 비서 등에 대해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준기(75) 전 동부그룹 회장이 다음달 첫 재판을 받는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용찬 판사는 다음달 20일 오전 10시 피감독자간음 및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에 대해 첫 재판을 …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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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한국탓이라며 대규모 석탄발전소 짓는 중국
중국 관영언론이 한국의 대기오염 주원인이 중국이 아닌 한국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중국이 대규모로 석탄발전소 건설에 나서고 있다. 환구시보는 21일 “중국은 종종 한국으로부터 스모그 발생 주원인이라는 비난을 받아왔지만 전일 공개된 한중일 첫 공동연구 결과, 한국의 스모…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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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갔던 정경두 국방, 하루 앞당겨 지소미아 종료 직전 귀국
지난 19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원래 계획보다 일정을 하루 앞당긴 22일 오전 귀국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당초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22일까지 사우디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정 장관은 1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일 …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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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국 2차 조사 9시간 반 만에 종료…檢 “추가 조사 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1/21/98480180.2.jpg)
[속보]조국 2차 조사 9시간 반 만에 종료…檢 “추가 조사 필요”
조국 2차 조사 마쳐…檢 “추가 조사 필요”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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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9시간반 만에 두번째 조사 마쳐… 檢 “추가조사 필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이 9시간30분 만에 두번째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다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했다. 조 전 장관은…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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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침몰 대성호 인양작업 다시 중단…“기상상황 악화”
21일 오후 6시40분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화재사고로 침몰한 대성호(29톤·통영선적) 인양작업이 다시 중단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21일 오후 전날 중단했던 대성호 선미(선체 뒷부분) 인양작업을 재개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다시 작업을 멈췄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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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3층서 화재…주민 10여 명 옥상 대피 소동
21일 오후 2시40분경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있는 한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주민이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또한 갑작으러운 화재로 주민 10여 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무사히…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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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베트남 선원 가족 제주 도착…“현장 방문하겠다”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불이 난 대성호(29t·통영선적)의 실종 베트남 선원 가족들이 제주에 도착했다. 대성호 베트남 선원 가족들은 21일 오후 오후 5시께 항공편을 통해 제주공항에 도착, 대성호 실종자 가족 대기실이 마련된 제주해양경찰서로 이동했다. 사고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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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이틀째 파업, 수도권 곳곳 극심한 교통대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이틀째 총파업을 강행하면서 수도권 곳곳에서 광역철도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발이 묶이고, 지하철도 일부 구간에서 연착되는 등 극심한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노사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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