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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6운동권 맏형… 政-經-官에 끈끈한 네트워크

      386운동권 맏형… 政-經-官에 끈끈한 네트워크

      “어떻게 경원이가 국이한테 저렇게 할 수 있지?” 이달 초 서울의 한 한정식집에서 열린 서울대 82학번 출신 정치·경제계 인사 모임에선 이런 말들이 오갔다.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문재인 정권의 무능 무책임을 온몸으로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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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액상형전자담배 ‘자제 권고’

      보건복지부는 20일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자가 중증 폐질환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해 폐질환에 걸린 환자는 530명에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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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경사노위 신임 11명 위촉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0일 위원 11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로써 2기 경사노위가 공식 출범했다. 문성현 위원장은 연임됐고 안경덕 전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이 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근로자위원 중 청년 대표는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 비…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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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성접대 의혹’ 양현석 불기소 의견 송치

      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해 온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50)를 20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수사 결과 (양 전 프로듀서의) 혐의를 입증할 진술이나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성관계가 있었다는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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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A 안나온 살인 4건, 이춘재 통근길서 발생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의 통근길 인근에서 살인 사건이 4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4건의 살인사건은 아직 이춘재 유전자(DNA)와의 연관성은 드러나지 않았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 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이춘재가 화성 사…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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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현장 찾은 경찰청장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현장 찾은 경찰청장

      20일 민갑룡 경찰청장(앞줄 왼쪽)이 장기 미제로 남아 있는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피해자 유골 발견 현장인 대구 달서구 와룡산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경례하고 있다. 민 청장은 이날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밝혔다. 1991년 3월 실종된 소년 5명의 유골이 2002년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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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춘재, 6월 ‘수형 사실 비공개’ 신청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석 달 전 자신의 수형 사실을 공개하지 말 것을 교도소 측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춘재는 1994년 1월 처제를 강간살인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이춘재는 올해 6월 말경…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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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재 사흘째 범행 부인… 강호순 자백 이끈 프로파일러 투입

      이춘재 사흘째 범행 부인… 강호순 자백 이끈 프로파일러 투입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의 자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연쇄살인범 강호순(50)의 입을 열었던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이 투입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춘재와 라포르(rapport·신뢰감으로 이뤄진 친근한 인간관계)를 쌓아 자백을 받고 여죄를 캐는 전략을…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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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강해진 태풍, 23일까지 부산-제주 ‘물폭탄’

      더 강해진 태풍, 23일까지 부산-제주 ‘물폭탄’

      제17호 태풍 타파(TAPAH·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깃과 민물고기 이름)가 주말에 부산 앞바다를 지나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에 만조까지 겹쳐 파도가 해안가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22일 오후 3…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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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서 또 돼지열병 의심신고 2건

      경기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의심되는 신고 2건이 추가로 접수됐다. 이 지역에서 16일 ASF가 발생한 지 4일 만이다. 이번 주말 태풍 타파가 남해안에 상륙해 많은 비가 내리면 소독약이 씻겨 내려가 방역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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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미현과의 대화’된 조국 첫 검사와의 대화

      ‘안미현과의 대화’된 조국 첫 검사와의 대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20일 오전 10시 50분경 의정부지검에 도착했다.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했지만 행사는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했다. 2003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검사와의 대화’는 TV로 생중계됐…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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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딸, 차의과대 의전원에도 허위서류 제출한 듯

      조국딸, 차의과대 의전원에도 허위서류 제출한 듯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딸 조모 씨(28)가 위조한 표창장과 허위 인턴활동증명서를 부산대와 서울대 외에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도 활용한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가 이날 경기 포천시의 차의과대 의전원을 압수수색한 것은 위조하거나…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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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코링크 배터리 투자 ‘테마株 주가조작’ 수사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이른바 ‘가족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정부 육성산업인 2차 배터리를 테마로 한 주가조작 작전을 했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2017년 펀드에 투자한 10억여 원이 2…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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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의심농가 2곳 ‘음성’ …“주말엔 태풍” 당국 긴장감 여전

      파주 의심농가 2곳 ‘음성’ …“주말엔 태풍” 당국 긴장감 여전

      치사율이 100%에 달해 일명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서 최초 발생한 지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확산 우려가 여전하다. 특히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해 주말부터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것으…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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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파주 ‘돼지열병’ 의심심고 2건, 모두 ‘음성’

      [속보]파주 ‘돼지열병’ 의심심고 2건, 모두 ‘음성’

      지난 20일 경기 파주시에서 접수된 2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전 9시 30분 의심신고가 접수된 파주시의 2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 적성면 장현…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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